사가정역~사가정해물찜~빗소리를 들으며 아구찜을 먹다~ 언제부터인가 아구찜이 그렇게 먹고 싶었습니다.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한 음식이지만 그토록 먹고 싶은데는 아마도 몸이 원한거라는 나름의 합리화를 대며 어디로 갈까 그때부터 걱정합니다. 동네에도 많지만 이전에 먹었던 해물찜이 괜찮았기에 아구찜도 괜찮지 않을까 하..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