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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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운수좋은날

싸장 2010. 7. 22. 11:00

 일전에 동생과 일을 일찍 끝마치고 명동으로 갓 새로 생긴 떡볶이 카페에 가서 떡볶이랑 튀김 5,000원 어치 먹고 무료 쿠폰으로 밀크 빙수를

먹었습니다.. 가격을 보니 3,500원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네요..

 그리고 더위를 식힐겸 신세계 백화점으로 들어가니 마침 방송에 여름맞이 이벤트 한다고 옥상공원으로 갔지요..

얼음 이벤트였는데 얼음 위에서 1분30초 견디면 저렇게 휴대용 아이스박스를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성공하는 바람에 2분으로 늘어났는데 하필 동생이 도~전 하니 그때부터 2분  ㅎㅎㅎ

하지만 할머니부터 모두 참더군요..

집에도 있는 저 휴대용 아이스박스가 동생은 더 탐이 났나보네요.. ㅎㅎㅎ

그리고 얼음판 위에서 볼링을 해서 3개 이상 무너뜨리면 이 아이스 물통을 준다기에 저는 여기에 도전..

의외로 성공하기가 힘든지 3번이상 도전 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한번에 샥~

진행하시는 분이 놀랍다며 ㅡ..ㅡ 이것도 브랜드 제품이네요..ㅎㅎ

                그리고 명동으로 와보니 이쁜 블라우스를 오픈 기념으로 5천원에 판다는 인간 홍보맨의 글을보고 갔지만 이미 선착순으로 다 팔리고

                 이쁜 티셔츠를 이것도 역시 선착순으로 천원에 파네요.. 한사람에 하나씩..

                질도 좋고.. 이쁘고 정가가 18,000원이네요..

                계산할때 추가로 이 양말을 또 주네요.. 이거 웬일이래..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떡볶이가 양이 적어서 저녁겸 딘타이펑으로 갑니다.

물론 무료쿠론인 샤오롱바오가 있어서..가서 볶음밥을 시켜서 먹으니 6,000원.....

 

                오늘 하루 먹고 -두끼 -옷산거 -달랑 티셔츠 2개지만 합쳐서 13,000원이네요.. ㅎㅎ 얻은게 더 많은 하루였어요..

               무료 아이템 - 밀크빙수, 티셔츠 -거의 공짜 - 양말- 아이스박스 아이스물통, 샤오롱바오..

               괜히 기분 좋았던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