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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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명동~리틀하노이~괜찮은 베트남 쌀국수집~

싸장 2010. 10. 28. 11:45

 예전에 명동 골목탐험? 했을 때 봤던 이뻤던 집이었습니다.

매번 한 번 가보자 했다가 겉에서 본지 1년 반만에 가보는군요 ㅡ..ㅡ ㅎㅎ

위치는 금강제화 골목 쇠고기 국밥집 건너편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보입니다.

 방송에서 나와서 우승했었나봐요..

 밖에다 저렇게 써놔서 ㅎㅎ

 우리나라 베트남 쌀국수는 좀 비싼듯...

 메뉴판..

 퍼보 하나랑 고이꾸온 하나를 시켜봅니다.

 알록 달록하니 화려하고 예뻐요..

 사진과 그림도 베트남~여~ 굿모닝 베~트~남~

 젓가락이 특이하게 싸여 있지요. ㅎㅎ  일명 젓가락 집..

 드디어 나왔어요...

 일명 월남쌈이지요. ㅎㅎ

 요렇게 양념을 비벼놓고..

 식전 에피타이저로는 괜찮은 거 같아요.. 부담스럽지도 않고..

 양념 소스를 잘 발라서 먹어봅니다..

 오홋 새우가 탱글하네요.. 라이스페이퍼도 쫄깃하고..

 쌀국수도 먹어봐야죠..

 고기질이 명동에 가격 파괴한 집들과는 달라요..

부드럽고 질도 그 집들보다는 괜찮은 거 같아요..

국물맛이 예전에 명동에서 먹었던 저렴한 곳에서의 조미료 맛은 거의 안나고~아무래도 조금은 넣었겠죠. ^^;;~괜찮았어요.

시원한 듯하고 특유의 베트남 쌀국수 향도 괜찮았고...

조금 비쌌지만 그래도 괜찮은 베트남 쌀국수 집을 발견한 거 같아요..

 

**예전의 태국 쌀국수집은 없어졌네요..